셀프스토리지 ‘큐스토리지’, 업계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선봬

입력 2021-04-13 09:37 수정 2021-04-13 10:03

소형 가구 증가·주거 공간에 대한 공간 활용 니즈가 증가되면서 최근 셀프스토리지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셀프스토리지란 옷, 취미 용품, 계절 용품 등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일정한 공간에 보관할 보관 물품을 관리해 주는 보관 서비스다.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스토리지’는 상주 인원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 또는 카카오채널을 통한 사전 상담 후 이용할 지점에 방문해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계약하는 비대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비대면 상담 및 계약 시스템 덕분에 사무실 안이나 이동 시간에 상담해야 하는 직장인 등 전화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은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 문의를 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을 꺼려 하는 고객들 역시 안심하고 큐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큐스토리지는 2015년 10월 1호점인 삼성점을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완전 무인 자동화 창고 시스템 목표로 서비스를 기획해왔다. 창고의 유지관리에 관련된 △항온 항습 △입출입관제 △보안관제 △비대면 원격계약 등이 자동으로 관제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에서 관제할 수 있도록 개발해왔다.

또한, 2019년 11월에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과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하여 무인 키오스크 전자계약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웹베이스의 원격으로 관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계약과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완벽한 무인창고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해마다 독자적인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 및 적용해온 큐스토리지는 현재 삼성, 강남, 압구정, 광화문, 용산, 영등포, 성수, 가산 지점까지 서울 주요 거점에서 무인 자동화 창고 시스템이 완비된 1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4월 큐스토리지는 13번째 지점인 장한평점 오픈과 동시에 AI 시스템을 활용한 챗봇상담/예약시스템은 물론 결제부터 계약까지 카카오톡에서 마무리되는 챗봇계약시스템 역시 업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실 고객의 계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큐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비즈코리아 이창욱 대표는 “큐스토리지는 도심형 소형 창고(셀프스토리지) 사업자이지만 회사 설립 이후부터 2021년 지금까지 7년간 끊임없이 무인 자동화 창고 플랫폼을 최우선으로 개발해왔으며 모든 구상을 현실로 구현했다”며, “큐스토리지의 기술력은 독보적이다. 동종업계 타 브랜드가 전통적 창고 사업자라면, 큐스토리지는 창고플랫폼개발회사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