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12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황정우 의정부브레이킹협회장 등이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대표 발굴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지역예선전 의정부 개최, 비보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콘텐츠 및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한 의정부시 홍보 등에 협력한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가 비보잉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비보잉단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