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본선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5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 ‘마스터스’의 출전권이 달려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3일과 4일 대회 32강 예선전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큰 이변 없이 기존 강호인 비전 스트라이커즈(VS), 누턴 게이밍, 담원 기아, TNL e스포츠 등이 합류했다.
본선은 4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구조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설 8개 팀을 가린다. 플레이오프는 오는 29일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상금은 6000만원,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