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50%를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보궐선거 투표율은 51.9%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서울 21.95%)을 합산한 수치다.
투표 초반부터 강세였던 강남 3구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서울 서초구 57.2%, 강남구 54.6%, 송파구 54.4% 순이다. 서울 대부분 자치구에서 투표율은 50%를 넘겼다.
부산 보궐선거 투표율은 오후 6시까지 46.9%를 보였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