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 TA51’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한 타이어이며, 3년 만에 국내에 선보인 신제품이다.
솔루스 TA51은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복합소재)와 특수 설계로 타이어 홈에서 생기는 소음을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주행·마모 성능을 향상시켰다. 트레드 강성을 극대화해 상·저온에서의 제동력을 높이고 눈길 위 조정 안정성을 꾀했다. 또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 마모상태를 시각화하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가 교체시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거의 모든 차종에 장착 가능한 라인업을 갖췄다.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김상엽 부사장은 “솔루스 TA51은 기술명가로 알려진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다. 국내 판매 1위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솔루스 TA51’을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