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슈퍼주니어·마마무·펜타곤 합류

입력 2021-04-05 17:00
슈퍼주니어.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부산시는 다음 달 6일부터 나흘간 개최하는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참여할 2차 라인업을 5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2차 라인업에는 지난달 정규 10집을 발표한 데뷔 17년 차 그룹 슈퍼주니어가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하우스파티(House Party)로 돌아온 한류 끝판왕의 내공은 BOF 랜선파티에서 만날 수 있다.

마마무. RBW 제공

또 걸크러쉬 매력으로 무장한 실력파 그룹 마마무도 올해 원아시아페스티벌에 등판을 예고했다.

2차 라인업 마지막 주자로는 신곡 'DO or NOT'으로 팬심을 자극하는 펜타곤이 이름을 올렸다.

펜타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주최 측은 지난달 'NCT DREAM', '더보이즈(THE BOYZ)', '위아이(WEi)' 등을 포함한 1차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BOF 역사상 최초의 랜선 페스티벌로 개최해 전 세계 안방을 콘서트장 1열로 만들겠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