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GSL 시즌1이 본선 격인 16강에 돌입한다.
아프리카TV는 5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1 코드S 16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16강전은 오는 15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5일 열리는 A조 경기에는 전태양, 이재선, 남기웅, 박수호가 출전한다. 8일 열리는 B조 경기에는 조성주, 강민수, 김도욱, 조중혁이 나선다. 올 시즌은 테란 6명, 프로토스 5명, 저그 5명으로 3개 종족 선수들이 고르게 분포된 게 특징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