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받는 957회 로또 1등 11명…자동 7명·수동 4명

입력 2021-04-04 06:45 수정 2021-04-04 10:07
로또복권 홈페이지 캡처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지난 3일 제957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4, 15, 24, 35, 36, 40’번이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인당 21억2663만원을 받게 된다. 이들 11명은 부산, 대구, 경기, 강원, 전남, 제주에서 나왔다.

로또복권 홈페이지 캡처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강원도 횡성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들 중 7명은 자동, 4명은 수동으로 복권을 구입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639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35명으로 13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2만9545명, 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13만1893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