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이자 백신 접종한 76세 오늘 새벽 사망 신고”

입력 2021-04-02 14:40 수정 2021-04-02 14:50

이달부터 일반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화이자 백신과 관련한 70대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화이자 백신을 맞은 남성 A(76)씨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화이자 백신 간 인과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