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재보궐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후 1시 4.44%

입력 2021-04-02 13:32 수정 2021-04-02 13:33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2~3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54만5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39만2153명이 투표, 4.6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2만4951명이 참여, 투표율이 4.26%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5.98%였다.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에선 4.61%, 5.8%를 각각 기록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