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재보궐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전 11시 2.74%

입력 2021-04-02 11:10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을 마치고 기표용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2.7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33만27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24만925명이 투표, 2.86%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7만6420명이 참여, 투표율이 2.60%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3.72%였다.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에선 3.03%, 3.53%를 각각 기록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