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희망의 사람들] 서태지가 비둘기 날렸던 노동당사 내부

입력 2021-03-31 16:45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의 옛 북한 노동당사 1층 내부.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크게 부서진 이 건물은 다크투어리즘으로 주목받으며 평화 관광 명소가 됐다. 내부의 벽체가 뻥 뚫려 무너질 우려가 있어 철제 기둥을 박아 넣은 게 보인다. 변순철 사진작가

손영옥 문화전문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