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5월 6일 개최…1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21-03-30 17:09
NCT DREAM.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21)이 오는 5월 6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개최한다.

부산시는 ‘BOF 2021’을 국내 최고의 한류 스타와 전 세계 한류 팬,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BOF 역사상 최초의 랜선 페스티벌로 개최해 전 세계 안방을 콘서트장 1열로 만들겠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우선 시는 이날 페스티벌에 참여할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그룹인 ‘NCT DREAM’이 출격을 예고했다. 현재 앨범 작업이 한창인 NCT DREAM은 다음 달 컴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에는 일곱 멤버가 함께 활동할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

더보이즈(THE BOYZ).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흥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보이즈(THE BOYZ)도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01 BOF가 공개한 1차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는 ‘괴물 신인’이란 타이틀을 얻으며 글로벌 팬덤의 저력을 입증해오고 있는 위아이(WEi)이다. 파워풀한 칼군무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실력을 인정받고 위아이도 오는 5월, BOF와 함께 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