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권익위, 공수처에 ‘김학의 출국금지 신고’ 수사의뢰

입력 2021-03-30 14:14 수정 2021-03-30 14:16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한 공익신고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수사의뢰한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브리핑을 하고 전날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익신고자는 김 전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되는 과정에서 법무부 전, 현직 핵심 간부들이 직권을 남용했다는 내용으로 권익위에 신고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