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박영선-오세훈 주거 세입자를 위한 정책에 소홀”

입력 2021-03-30 11:21 수정 2021-03-30 11:22

이강훈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왼쪽 두번째)이 30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4.7 보궐선거 후보 별 주거 공약 평가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집걱정없는서울넷'은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공약 모두 주거 세입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해 소홀하다"고 평가하며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강력한 세입자 보호장치 마련, 무분별한 규제 완화 금지, 전월세 안정 대책 마련, 주거권 보장을 촉구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