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日 1위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퍼블리싱

입력 2021-03-30 10:41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서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란 이름으로 서비스한다.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와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 ‘월드 플리퍼’ 등의 퍼블리싱을 맡은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현지화 작업에 만반을 기해 국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