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서울시의원, ‘서울청년 선거대책본부’ 구성

입력 2021-03-30 09:39 수정 2021-03-30 10:21
왼쪽부터 채수홍 박영선캠프 청년본부장, 선정환 종로구 청년위원장, 한기영 서울시의원, 차승연 서대문구의원, 김경용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간사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한기영 서울시의원이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청년들의 투표 독려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청년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서울청년 선거대책본부’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와 청년특보단, 지역청년위원회, 청년당원 및 청년 활동가로 구성됐다. 서울지역 청년시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서울청년 선거대책본부는 상임본부장(총괄)에 한기영 서울시의원(서울시당 청년위원장), 공동 청년선대본부장 이동현 서울시의원(수석부위원장)⦁차승연 서대문구의원(서울청년기초의원협의회장)⦁채수홍 청년본부장(박영선 캠프)⦁선정환 종로구 청년위원장, 대변인에 진선미 강동구의원⦁양윤정 서울시당 대변인, 간사에 김경용 운영위원을 임명했다.

앞으로 서울청년 선거대책본부는 10*10캠페인(사전투표 캠페인), 3인 사전투표-지지 릴레이, 청년정책 브리핑 등을 통해 청년들의 투표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상임본부장을 맡은 한 의원은 “서울청년 선거대책본부에서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서울시 청년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온 서울시가 ‘청년특별시 서울’의 완성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