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셔틀버스 추락사고…사망 2명

입력 2021-03-29 06:26 수정 2021-03-29 09:38
연합뉴스

지난 28일 오후 11시24분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출 당진공장 B지구 교각에서 45인승 직원용 셔틀버스가 8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48)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2명이 숨졌다. 사고 지점은 육지와 바다의 경계선으로 버스는 교각 위를 주행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