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100만 달러(11억30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을 도난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이달 초에 비욘세가 설립한 매니지먼트회사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의 LA 임대창고 3곳에 두 차례 도둑이 들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인들은 비욘세가 임대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명품 핸드백과 드레스, 아이 장난감은 물론이고 비욘세 개인 스타일리스트의 사진까지 싹 쓸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LA 경찰은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절도범을 잡지 못했다.
TMZ는 할리우드 유명인과 관련한 창고털이 범죄가 유행하고 있다면서 최근 팝스타 마일리 사일러스의 창고에도 도둑이 들어 옷, 개인 기념품, 가족사진을 훔쳐 갔다고 전했다.
양재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