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극 ‘펜트하우스2’가 종영 후 스페셜 방송으로 여운을 이어간다.
‘펜트하우스2’ 측은 “‘펜트하우스2’ 스페셜 방송이 다음 달 3일 편성된다. MC는 신동엽이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다만 ‘펜트하우스3’가 금요극으로 6월 처음 방송된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처음 방송된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2, 시즌3까지 편성을 확정했다. 현재 시즌2가 종영까지 단 3회만을 앞두고 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