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가 6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아프리카는 25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진행된 ‘2021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 6주차 위클리 파이널의 매치13에서 치킨을 획득, 오는 주말에 열리는 마지막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제이(EJ)’ 이정우가 아프리카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동료들이 전부 전사한 상황, 이정우가 디지털 애슬래틱스(유럽) ‘미트랄레이우스’ 사밀 오즈칸과의 1대1 맞대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아프리카가 위클리 파이널 개근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첫 매치였던 매치11에선 포 앵그리 맨(4AM, 중국)이 치킨을 따냈다. 한국의 T1은 매치12에서 16위, 매치13에서 5위를 기록했다. 담원 기아는 매치14부터 참가해 기적을 노린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