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국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5일 엔씨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버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500만 건을 돌파했다.
유니버스는 지난 1월28일 글로벌 13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참여 중인 아티스트는 11팀이다. 뮤직비디오, 화보, 라디오, 예능 등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독점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출시일부터 3월24일까지 공개한 독점 콘텐츠는 총 692개다. 매일 약 12개씩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였다. 엔씨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일 평균 약 30분씩 유니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아티스트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 ‘FNS(Fan Network Service)’에 다양한 글과 일상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FNS에 직접 남긴 게시물은 3월24일까지 총 1735개, 일 평균 약 31개다.
엔씨는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 행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참여 아티스트도 계속해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