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의 CM송 ‘문어의 꿈’이 200만 뷰를 돌파했다.
천재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참여한 LG U+(엘지유플러스) 광고 CM송 ‘문어의 꿈’이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로 최고의 조회 수를 기록, 200만 뷰를 넘기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안예은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문어의 꿈’은 꿈을 꿀 때 꿈속과 동일하게 몸의 색이 바뀐다고 전해지는 문어가 바다 속에서 가보지 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며 유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문어의 꿈’은 발매 후 1년이 지났음에도 안예은만의 독창적인 음색, 재치 있는 가사로 광고 속 캐릭터인 사회초년생 ‘무너’의 마음을 대변하는 광고음악이 됐다.
CM송으로 역주행을 예감케 하고 있는 안예은은 오는 4월 3일 새 미니앨범 ‘섬으로’로 컴백을 예고, 모션 티저와 앨범 커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며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남다른 대세 행보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안예은은 4월 3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섬으로’를 통해 리스너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제공=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