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호텔서 현수막 작업 60대 추락사고

입력 2021-03-25 10:48
국민DB

대구 한 호텔에서 현수막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쯤 수성구 한 호텔 8층 높이에서 현수막 작업을 하던 A(69)씨가 로비 난간 아래로 떨어졌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