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단체인 전국대학생합동조사단이 2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의혹이 있다며 그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가 배우자 소유의 일본 아파트를 신고하면서 가액을 축소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가 지난 21일 아파트를 처분했다고 밝혔으나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허위사실 공표 의혹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정한 사실이 있었다면 그것은 착오나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닌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행위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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