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지금과 똑닮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순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이효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996년 11월 촬영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긴 웨이브 머리에 비니 모자를 착용한 이효리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또렷한 눈망울이 돋보였다. 지금과 똑같은 모습의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세련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순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마치 이효리가 노래를 부르는 듯한 입모양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마 솔로 컴백한다는 건가?” “너무 귀엽다” “여전히 아름답다” 등의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이효리는 지난해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로 활약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임신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주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