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사회공헌 활동인 2021년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 타이어 릴레이 기부’의 3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9일 대전봉사체험교실에 타이어 4본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06년부터 매주 일요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나눔행사 등을 펼치고 있으며, 대전 발사랑 봉사단 유영희씨와 대전 용문동 산타클로스 손선락씨에 이어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씨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 우리 봉사자들이 하고 싶은 만큼 봉사를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봉사 역량을 기르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 말했다. 타이어뱅크는 매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개인·단체를 선정해 타이어를 릴레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