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ZOE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입력 2021-03-22 13:06

르노삼성자동차는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내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환경과 시설을 둘러보고,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어린이들과 함께 촬영한 ‘안전괄호’ 인증 사진과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해시태그를 첨부해 르노삼성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렸다.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사회에 성숙한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오스람 코리아 양창수 대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김준규 운영위원장을 추천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