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얼굴기형환자 후원회(이사장 정필훈)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캔싱턴호텔에서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사)한국얼굴기형환자 후원회 발대식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이상장 정필훈)은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국회재단법인 3.1운동 UN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얼굴 기형 환자들을 돕는데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필훈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이사장은 “후원회는 의료진및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법을 개발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 진료 봉사및 무료 수술 지원 사업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집트,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등 17개국 914명, 국내 1,600여명등의 얼굴 기형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하는 성과를 이룩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조일래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750여만의 한국 디아스포라들이 얼굴 기형환자를 돕기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의미있는 사역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과 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국회재단법인 3.1운동 UN및 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이사장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성형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가 20년이 넘도록 경제적으로 어려운 얼굴 기형 환자들에게 무료수술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랑의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사랑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희선 발전위원장은 “나눔과 섬김으로 남을 돕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귀한 일입니다. 이 얼굴기형환자 후원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