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이상혁 중심의 라인업 가동

입력 2021-03-19 19:28

로스터 실험을 감행해온 T1이 지난해 스프링 우승을 이끈 멤버를 다시금 기용한다.

T1은 19일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인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에서 ‘칸커페테케’ 조합을 꺼냈다.

T1은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칸나’ 김창동(탑라이너), ‘커즈’ 문우찬(정글러), ‘테디’ 박진성(바텀), ‘케리아’ 류민석(서포터)로 라인업을 짰다.

이에 맞선 DRX는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킹겐’ 황성훈(탑라이너), ‘표식’ 홍창현(정글러),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경기에 나선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