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기독교 한국침례회 교육 문서 선교기관 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은 지난 9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한 도서 출판·보급 사역에 동참하기로 했다.
GOODTV는 교회진흥원이 진행하는 양육 프로그램과 교재 연구 개발 사역, 신앙 도서 출판 사역을 방송과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교회진흥원은 침례회 출판사, 요단 출판사, 도서출판 디사이플에서 출간되는 도서를 GOODTV에 후원하고, GOODTV는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은 “교회진흥원은 한국기독교침례회 산하 교육 전문기관으로 각종 교육 훈련 프로그램과 교재 연구개발, 출판, 보급에 힘쓰고 있다”며 “GOODTV를 통해 이러한 사역과 출판물이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방송·인터넷 신문·지면 신문 등 GOODTV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회진흥원의 양육 사역과 출판 사역이 알려지고 날개를 달기를 바란다”며 “GOODTV와 함께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회진흥원은 1954년 문서선교를 시작한 이래 침례교단을 비롯해 한국교회를 살리는 다양한 도서를 출간해왔다. 교단의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교회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과 교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