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3-19 16:17

정부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관세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주말 만난 서울의 지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한 정부대전청사 2동 13층의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