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코리아가 남성잡지 맥심(MAXIM) 2021년 4월호 ‘최준 에디션’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17일 맥심 코리아는 SNS를 통해 맥심 2021년 4월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랜선 남친’ 최준을 선보였다.
맥심은 “철이 없었죠. 준이 오빠가 좋아서 표지모델로 섭외했다는 것 자체가”라며 “4월호 최준 에디션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 다들 맥심 4월호에서 최준 만나기로 약속♡ 꼭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본명 김해준)은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콘텐츠인 ‘B대면 데이트’로 활약 중인 개그맨이다.
최준의 대사인 “철이 없었죠”는 그를 대표하는 유행어로 자리 잡았으며 부담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느물거리는 말투에도 묘하게 빠져든다는 평을 받는다. 이에 ‘최준에게 스며든다’를 의미하는 ‘준며들다’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정인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