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와오피스, ‘오피스렌탈’ 법인 분리와 로고 컬러 변경

입력 2021-03-18 17:06

잉크와오피스가 무인 프린팅 사업에 집중을 위해 렌탈 사업부를 분리와 함께 무인 프린팅 컬러와 동일한 색상으로 로고 컬러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잉크와오피스는 2020년 중순 대기업 무인 프린팅 사업을 인수하며 국내 무인 프린팅 시장의 80% 를 점유했다. 같은 시기 24시간 무인 프린팅 샵 프린트카페를 런칭하였고 2021년 3월 현재 전국 50곳 이상의 직, 가맹 매장을 오픈하며 무인 프린팅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잉크와오피스 관계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무인 트랜드에 따라 무인 프린팅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렌탈 사업부를 새로운 법인으로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렌탈 사업은 새로운 ‘오피스렌탈’ 법인에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무인 프린팅 사업에 집중해 변화하는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이번 사업부 분리의 목적을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 2월 무인 프린팅 솔루션 ‘UP’를 런칭하며 브랜딩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무인 솔루션에 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에 무인 프린팅 샵 프린트카페 매장을 200곳 이상 늘일 계획을 갖고 있어 무인 프린팅 사업을 더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