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미국에도 SM·JYP 같은 회사가 있을까?(영상)

입력 2021-03-17 13:17 수정 2021-03-17 13:30

전 세계를 호령하는 한국 아이돌에는 늘 출신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소녀시대는 SM, 블랙핑크는 YG의 아티스트다. 삼성이 만든 갤럭시와 애플이 만든 아이폰이 다른 것처럼, 이들 소속사가 키워낸 스타들도 저마다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색채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브랜드를 보고 물건을 사듯, 아이돌을 볼 때도 어느 소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는지가 주요한 관심사가 된다.

재밌는 건 할리우드 스타들에겐 이런 꼬리표가 없다는 점이다.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같은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소속사가 조명을 받았던 적이 있었던가. 아니 그 전에 소속사라는 개념이 있긴 한가. 유튜브 댓글로 “미국에도 SM JYP와 같은 연예 기획사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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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삼 기자, 제작=홍성철 s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