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전체 구동되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루미나 AI (LuminarAI)가 업데이트 2 버전을 출시했다. 루미나 AI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무료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이번 버전은 창의적인 기술들을 AI 파워로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카이럼(Skylum)은 세계 최초로 AI를 이용하여 사진 속 하늘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교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그리고 LuminarAI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세대에 더 빠르고 강력한 스카이 교체 경험을 제공할 스카이AI를 이번에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대표적인 기능 중에 하나는 바로 물에 비친 하늘까지도 AI가 인식하여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물반사 효과이다. 이제 더 이상 물이 찍힌 사진에서 스카이AI를 사용해 하늘을 대체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음을 의미한다.더욱 정교해진 인공지능 기술이 장면의 각도와 깊이에 따라서 자동으로 조정되어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담아내는 방식으로 물에 비친 하늘을 자동 반영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일반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새로 업데이트 된 하늘의 지평선을 깔끔하게 정렬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인데 이번 루미나 AI의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하늘의 회전 및 수평선 간격 띄우기에 대한 컨트롤이 클릭과 드래그로 쉽고 빠르게 위치를 맞출 수 있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버전 2를 통해 이제 텍스처 및 이미지 오버레이를 변환하는 고급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여 사진에 창의적인 작업을 더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출시된 카메라들을 지원하여 호환성도 높였다.
한번 구매로 평생 사용하는 루미나 AI (LuminarAI)는 업데이트 2 버전을 통해, 스카이럼(Skylum)이 계속해서 인공 지능을 창의적인 사진에 적용하는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