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진주 목욕탕발 감염 17명 추가…누적 148명

입력 2021-03-14 13:38 수정 2021-03-14 13:55
1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진주에서 목욕탕(사우나)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가 17명 추가됐다.

진주시는 이날 진주 목욕탕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31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 1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8명이다.

진주 목욕탕발 일자별 확진자 수는 9일 1명, 10일 3명, 11일 41명, 12일 47명, 13일 39명, 14일 17명 등이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