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美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입력 2021-03-12 10:56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 코리아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선정한 2021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친구와 가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차량’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팬과 오프로더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여전히 정말 멋있다”는 총평을 받았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이 상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다”며 “우리의 수상 모델을 보다 많은 대중이 체험하고 지프만의 전용 라이프스타일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9월 국내 공식 출시돼 사전계약 2주 만에 인도 가능물량 300대가 소진됐다. 현재 누적 700여대 이상의 계약 건을 기록 중이며, 월 100대 이상 차량이 꾸준히 계약되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