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통합 방역 프로그램 도입…고객 신뢰 높인다

입력 2021-03-11 13:43
아시아나항공 공항 서비스 직원이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오는 29일 배포 예정인 '케어플러스(Care+) 키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2일부터 통합 방역 프로그램 ‘아시아나 케어 플러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안전 여행을 위한 안내문 등으로 구성된 ‘케어플러스 키트’ 10만개를 제작해 오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 전원에게 배포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ASIANA Care+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 운항 노선 안내, 국제선 항공권 변경 및 환불 규정 등 코로나19 관련 소식과 아시아나항공의 방역·예방 활동 을 소개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