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돈 대구고법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입력 2021-03-09 16:50

대구고법은 김찬돈(사진) 대구고법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한 이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법원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대구고등법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김찬돈 법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른들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해야 한다”소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우동기 총장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김찬돈 법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구지방변호사회 이석화 회장, 대구경북법무사회 최성수 회장, 대구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이상욱 위원장을 지목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