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차기 총장에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 선정

입력 2021-03-08 17:03
동명대 차기 총장에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이 선정됐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회는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을 동명대 제10대 총장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는 4월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행정적 절차를 거치면 신임 총장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부산대 제20대 총장을 지낸 그는 현재 국가교육회의 위원,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개혁전문위원회 위원장,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 부산글로벌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아 활동 중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