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재활용 우등생이다. 정부 지침에 따라 분리수거 품목과 배출 방법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고. 홍보와 교육도 잘 된 편이라 국민들 사이에서도 ‘재활용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물론 지켜지지 않거나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전세계적으로 볼 때 이 정도면 재활용 선진국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반대편 나라 미국의 사정은 좀 다르다고 한다. 오히려 지자체들이 나서서 재활용을 포기하고 쓰레기를 땅에다 묻고 있다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유튜브 댓글로 “최강 선진국 미국이 ‘재활용’에서 맥을 못 추는 이유가 뭔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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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삼 기자, 제작=최민석 s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