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 미 WSJ 보도

입력 2021-03-08 04:18 수정 2021-03-08 09:32
방위비 협상 위해 출국하는 정은보 대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한 외교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미 워싱턴DC를 찾아 지난 5일부터 미국 측과 방위비 분담 협상을 벌여 왔다. 정 대사는 당초 7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협상이 하루 늘면서 8일로 귀국 일정을 미룬 상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