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 도서 장기대출서비스 운영

입력 2021-03-05 14:18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제공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해 가정독서자료 장기대출서비스 ‘책 읽는 집’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책 읽는 집’은 가족회원이면 누구나 어린이 전집과 청소년 도서를 장기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자료는 ▲어린이 전집 25질 ▲청소년 도서 10개 꾸러미로 총 35개 꾸러미 1348권이다. 대출 기간은 어린이 도서는 최대 2개월이며, 청소년 도서는 최대 1개월이다.

이성조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로 가정 내 독서생활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가정에서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31-240-4071 또는 031-240-406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