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 초대 원장에 전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양준모 교수가 선임됐다.
양 원장은 40여년간 임상과 연구의 끊임없는 균형으로 알레르기질환 치료를 선도해 온 국내 피부과 최고 명의다.
2일 부임한 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과 진료도 총괄하며 진료 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양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알레르기 센터장, 성균관대 의대 피부과 교수, 중국 남방의대 객좌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이사,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