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웹세미나로 ‘스타트업 콜리전’ 노하우 전수

입력 2021-03-01 16:08
코트라가 지난 25일 '스타트업 콜리전(Collision) 피칭 대회에서 주목받는 노하우’를 주제로 개최한 웹세미나가 진행 중인 모습. 코트라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5일 ‘스타트업 콜리전(Collision) 피칭대회에서 주목받는 노하우’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북미 대표 기술 콘퍼런스인 콜리전 참가는 북미 시장 진출의 등용문으로 여겨진다.

이번 웹세미나에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물류 및 데이터 솔루션, 전기차 부품, 수중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했다. 미키 강와니 콜리전 조직위원회 국장이 피칭대회 관련 세부 내용을 소개했고, 권영해 펫메이트 대표는 2019년 유럽 최대 융복합 콘퍼런스 ‘웹서밋’에서의 투자피칭 경험과 노하우를 설명했다.

정영화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장은 “국내 우수 기술 스타트업이 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