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임업 덕성여대, 도봉구청과 ‘행복나눔정원’ 조성 나서

입력 2021-02-28 15:36 수정 2021-02-28 15:42

SK㈜의 산림∙조경 자회사인 SK임업은 덕성여자대학교, 도봉구청과 함께 덕성여대가 보유한 도봉구의 2000여평의 부지를 대학생, 사회적 기업,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나눔정원(Urban Garden)’으로 조성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나눔정원은 지역주민·대학생 등을 위한 공유 인프라 공간,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SK임업의 산림 자원 체험 공간 등 세 곳으로 조성된다.

SK임업은 사회적 기업 및 덕성여대 예비 창업자 대상 인프라 제공을 통한 창업 지원과 지역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행복나눔정원은 올해 6월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