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춘천·서산·익산 등에서 한끼나눔 행사

입력 2021-02-25 16:18
구현서 SK E&S SV추진본부장(오른쪽 두번째), 박경식 강원도시가스 대표(오른쪽 세번째), 이재수 춘천시장(오른쪽 네번째)이 25일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 E&S 제공

SK E&S가 25일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SK E&S는 이날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와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을 하고 지역 홀몸 어르신 100명에 3개월간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SK E&S는 익산, 서산에도 총 1억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결식 어르신에 3개월간 매일 간편식과 도시락을 지원 중이다.

식자재 구입, 도시락 제작, 배달 등을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민과 ㅎ벼업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선에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료 급식소 운영을 중단하는 지자체가 늘어나는 등 사회 안전망이 급격히 취약해지자 SK E&S를 포함한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전국 각지에서 취약 계층을 지원 중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