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배틀로열 MOBA ‘로얄 크라운’을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얄 크라운은 지난해 4월 글로벌 168개 국가에 소프트 론칭으로 첫 선을 보인 게임이다.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와 일본, 대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과 스팀(Steam) 멀티플랫폼을 통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배틀로열의 재미와 MOBA 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사, 원딜러, 서포트, 마법사, 탱커 등으로 구분된 캐릭터 20여 종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모바일 및 스팀 플랫폼을 통해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참전해 서로의 전략을 겨룰 수 있다. 이용자 플레이 성향에 따라 솔로 모드와 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