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버워치 리그’가 오는 4월17일 공식 개막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자사 게임을 소개하는 온라인 행사 ‘블리즈컨라인’을 통해 오버워치 리그의 일정, 상금, 토너먼트 운영 방식 등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오버워치 리그는 4월 개막해 총상금 425만 달러(약 47억원)를 놓고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 시즌은 지난해와 같이 월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블리자드는 팀의 보건, 안전, 이동 여건에 문제가 없을 시 서부 상위 2개 팀을 하와이로 보내고, 아시아·하와이 간 다이렉트 라우팅 연결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